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네르바 맥고나걸 (문단 편집) === 수준급 마법 실력 === 호그와트의 교감이자 변환 마법 과목 교수로서 실력은 매우 우수하며, [[포터모어]]에 따르면 [[표준 마법사 시험|O.W.L.]]와 [[고난도 마법사 시험|N.E.W.T.]]에서 모두 최고 성적을 받았을 정도로 매우 우수한 엘리트 마법사이다. 특히 변신술 분야에서 상을 받았고, 당시 변신술 교수 [[알버스 덤블도어|덤블도어]]의 지도 하에 [[애니마구스]]가 되었다 한다.[* 사실, 최고의 마법사 덤블도어를 이어 천재적인 변신술의 대가가 수업을 맡은 것이니만큼, 모두가 탐내는 어둠의 마법 방어술보다 오히려 이쪽 라인이 더 짱짱한지도 모른다. 어둠의 마법 방어술은 어중이떠중이가 아니면 위험하기 짝이 없는 사고뭉치들이 담당하기 일쑤였으며, 그나마 [[볼드모트]]가 취업에 실패한 이후 대체로 한 해를 넘기지 못하고 몽땅 그만뒀다고 한다.] 현재 몇 안되는 '''공인받은 애니마구스''' 중 하나. 거기다 [[그리핀도르]] [[퀴디치]] 팀에서 활약하기도 했는데 1950년대 당시 어머니의 재능을 물려받아 [[퀴디치]] 선수로서 활약했으며 지금의 [[해리 포터|해리]]처럼 기숙사를 대표하는 선수였다고 한다.[* 1편에서 헤르미온느가 제임스의 퀴디치 상패를 보여주는 장면에 나오는 맥고나걸은 다른분이다.] 재학시절 기숙사 반장과 학생회장을 맡았고 다방면에 재능을 드러내었다고 한다. 한마디로 '''문무양도에 능하고 [[헤르미온느 그레인저|헤르미온느]]도 씹어먹을 엄청난 스펙의 소유자'''.[* 헤르미온느도 상당히 다재다능하긴 하나 어둠의 마법 방어술은 특출난 수준은 아니고 비행은 영 젬병인 등 만능은 아니다.] 이름의 모티브가 된 [[미네르바]]에 딱 어울리는 모습. 그녀의 수업 수준에 대하여선 별로 언급이 없는데, 본인이 어린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에 서툴다는 묘사는 나오지 않지만 그냥 과목 자체가 소화하기 힘든 과목일 가능성이 높다.[* 세계관 최고의 마법사인 덤블도어 또한 변신술의 대가이자 교장이 되기 전 변신술 교수였던 것을 생각해보면, 변신술은 그만큼 뛰어난 실력자가 아니면 다루기 어렵다는 증거일지도 모른다. 그런 학문의 교수라는 것 그 자체가 마법의 대가라는 것이다.] 1학년 수업 첫날의 경우 거의 유일하게 헤르미온느가 이쑤시개를 바늘로 '''반쯤''' 바꿔 놓은 것이 최고의 성과였다. 나머지는 첫 수업 내내 이쑤시개에 거의 아무것도 못한채로 끝났던 것과 반대로 반이라도 바꾼 것. 그래도 맥고나걸이 헤르미온느를 칭찬했던 것을 보면, 변신술 자체가 고도의 훈련을 필요로 하는 분야일 가능성이 크다. 물론 본인은 이쑤시개 수준이 아니라 아무렇지도 않게 책상을 돼지로 바꿨다가 돌려놓는 경지에 있다.[* 작중에서 이 정도 수준을 직접적으로 보여준 경우는 선천적으로 변신이 자유자재로 되던 [[님파도라 통스]]와 말포이를 흰족제비로 순식간에 바꿨던 [[바티미어스 크라우치 2세]] 정도를 제외하면 전무한 수준이다. 외전을 포함한다면 폴리주스없이 변신술로 다른 사람으로 완벽히 변장한 [[겔러트 그린델왈드]] 정도인데 애초에 그린델왈드는 덤블도어, 볼드모트와 대등한 수준의 넘사벽 최강자 라인이다.] 어쨌든 수업의 난이도 자체가 상당한데다, 맥고나걸 본인은 숙제를 잔뜩 내서 학생들을 단련시키는 스타일이라서 해리와 론은 재학 기간 내내 숙제 지옥을 겪어야만 했다. 빡센 과목 + FM으로 가르치는 빡센 선생님이라는 지도력을 발휘하기 몹시 힘든 여건임에도 학생들이 따라올 수 있도록 독려해주고, 누구에게나 공정한 잣대를 내세움을 통해서 학생들 사이에도 큰 반감이 없다는 점을 볼때 교수로서의 종합적인 능력은 대단히 출중하다. 교감으로서의 미네르바는 [[알버스 덤블도어]]를 보좌하며, [[불사조 기사단]]의 단원이다. [[네빌 롱보텀]]의 [[할머니]]인 [[어거스타 롱보텀]]과 친구 사이이기도 해서 할머니의 희망대로 수업을 받으려고 하는 네빌의 시간표를 짜는 걸 돕기도 한다. 네빌은 결국 맥고나걸의 수업을 듣지는 못했으나, 어거스타 롱보텀과의 학창 시절 이야기를 하며 따뜻하게 위로해줬다. 아무튼 이래저래 스펙이 출중한 유능한 마법사. 전투력도 상당하여 7권의 호그와트 전쟁에서 석상과 갑옷에 피에르토툼 로코모토르(Piertotum Locomotor)주문을 내려 [[호그와트]]를 수비하게 하고 책상을 지휘하며 [[죽음을 먹는 자]]들과 대등하게 전투를 벌이기도 한다. 영화에서는 이 장면이 상당히 비장하게 표현되었는데 "'''호그와트가 위험에 빠졌다! 학교 전역에 전력을 배치하고 우리를 보호하여 학교에 대한 그대들의 의무를 수행하라!'''"라고 석상과 갑옷에 명령을 내린 뒤 옆에 있던 [[몰리 위즐리]]에게 "이 주문, 꼭 한 번 써보고 싶었어요!"라고 어린 아이처럼 감격하기도 했다. 5권에서는 O.W.L. 천문학 시험 도중 [[루비우스 해그리드]]를 공격하는 마법부의 마법사들에게 고함을 치다가 기절 마법을 가슴에 정통으로 4방이나 맞아 학생들이 나이도 있는데 괜찮을지 모르겠다며 걱정을 했으나 완쾌하여 재등장한 것으로 보아 나이에 비하면 신체 능력도 상당한 듯. 폼프리 부인 역시 살아남은 게 다행이라고 언급할 정도였다. 토프티 교수가 머저리니 어쩌니 하고 온갖 욕을 퍼붓게 만든 사건.[* 당시 토프티 교수는 O.W.L.시험 감독을 위하여 호그와트에 찾아와 천문학 시험을 감독중이었다. 즉, 학교 교수진과 개인적으로 친근해질 일이 거의 없는 외부에서 온 시험 감독. 맥고나걸이 공격당할 때까지 학생들에게 계속해서 시험을 속행할 것을 재촉하던 외부 시험 감독이 끝내 더 참지 못하고 그렇게 이성을 잃을 정도였다면 얼마나 그 공격이 잔인했는지 짐작할 수 있다. 그런데도 살아남았고 작중 우려와 달리 그 이후로 딱히 건강이나 전투력에 지장이 생겼다는 언급도 없는 걸 보면 확실히 대단한 인물.] 하지만 '보통 때라면 미네르바 맥고나걸을 똑바로 쳐다보지도 못할 사람들이!' 라는 언급으로 보아 평소 그녀의 위상이 상당함을 짐작할 수 있다.[* 애초에 4:1이었고, 맥고나걸은 그들을 말리러 다가온거지 전투하러 온 게 아니었다. 만약 맥고나걸이 진심으로 싸웠다면 제압하는 건 일도 아니었을 것이다.] 호그와트의 결전에서는 킹슬리, [[호러스 슬러그혼]]과 함께 [[볼드모트]]를 3대 1로 어찌어찌 상대할 수 있었다. 3대 1로도 마지막에 좀 밀려나긴 했으나, 덤블도어나 볼드모트는 워낙 작중에서 위상이 독보적인 대마법사들이라 이 정도라도 대단한거다. 사실 3명이서 싸운다지만 3인이 모두 볼드모트와 대적할 수준이 되어야 싸움이 가능하다. 전술적으로도 어느 한쪽이라도 약하다면 당연히 그쪽부터 공략당해 격파당할 수 밖에 없는 것임을 생각해보면, 또 킹슬리나 슬러그혼이 역시 만만찮은 마법사들임을 생각해보면 맥고나걸의 전투력 또한 그들과 대등한 수준의 강력한 마법사라는 반증인 셈.[* 킹슬리는 해리 포터 시리즈 시점에서 무디 못지 않은 네임드 오러고, 슬러그혼은 그가 볼드모트의 편에 설까 덤블도어가 두려워했을 정도의 대단한 마법사다.] 그렇지만 세베루스 스네이프를 배신자로 오해할 때 스네이프가 해리를 찾자 해리에게 위해를 가하려는 것이라 생각하여 선제 공격을 날렸지만, 스네이프와 대결에서 은근 밀리는 것으로 보아 전투력 자체는 스네이프보다 살짝 아래인 듯. 스네이프는 맥고나걸의 주문을 고의로 튕겨내 자기 뒤에 서 있던 죽먹자 둘을 무력화시키기까지 했다.[* 한 가지 염두에 둬야 할 것은 소설이든 영화든 스네이프와의 싸움에서 맥고나걸이 밀렸다는 묘사는 없다. 단지 맥고나걸은 진실을 모르고 스네이프를 진심으로 죽이려고 주문을 날렸지만, 스네이프는 딱히 진심을 다하는 묘사 없이 적당히 받아치다 도망쳤다는 점에서 스네이프의 우세라고 '''추측'''하는 것일 뿐, 원작에서는 스네이프의 방어 주문에 잠시 균형을 잃은 것을 제외하고는 대등하게 겨룬 것이 맞다고 봐야한다. 물론 스네이프 역시 전력을 다하지 않았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이후 플리트윅을 비롯한 여타 교수들이 등장해 스네이프가 도주했다.] 그러나 노령의 여성인 맥고나걸과 건장한 30대 남성인 스네이프의 성별과 나이 차이도 감안해야 할 것이며[* 둘의 나이 차이는 부모자식뻘인 25살이다. 물론 건장하다는 건 [[알란 릭맨]]이 맡은 영화판 한정이고 원작에서는 그냥 음침한 멸치지만 그래도 노령의 여성인 맥고나걸보다 신체적으로 훨씬 우위에 있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수를 맡은 전투 전문가인 스네이프와 달리 맥고나걸이 관장하는 분야가 전투와 무관한 변신술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맥고나걸이 살짝 밀린 것도 충분히 납득할 만하다. 다만 영화판에서는 무언주문 11연발을 쏘며 스네이프가 방어에만 치중하게 할 정도로 선전했다. 그러나 스네이프는 맥고나걸과 싸울 생각이 전혀 없었으므로, 영화판에서도 두 사람의 전투력을 비교하는 것은 어렵다.[* 물론 전체적인 비중이나 나타나는 작중 묘사들, 여러 평가들을 감안하면 스네이프를 좀 더 위로 보는 게 맞긴 하지만, 맥고나걸도 인간계 최상위권의 실력을 가지고 있는 만큼 눈에 띌 만큼 큰 차이는 절대 아니다. 사실상 거의 대등한 수준.] 사실 맥고나걸의 전투력에 관해서는 최종장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나타나고, 호그와트 내에서 [[볼드모트]]가 완벽하게 부활하지 않았음에도 이런 저런 사건에 사후약방문 식의 처방을 하는 캐릭터였으니 만큼 의문점이 붙는 건 어쩔 수 없다[* 보통 [[호그와트]]내에서 발생한 커다란 사건에 대한 처리는 [[덤블도어]]가 늘 해주었기 때문에 미네르바가 활약할 무대가 거의 없을 수 밖에 없었다. 자칫하면 미네르바라는 깐깐한 성격의 캐릭터가 뒤처리를 해주며 생기는 유대로 인하여 덤블도어와 겹쳐버릴 수 있기 때문에 어찌보면 덤블도어 사후에 전면에 나타나는 것이 당연한 것.] 상기 언급했다시피 최후의 전투에서 대결계를 쳤을때의 맥고나걸의 선전이나, 각종 교육 및 다양한 분야에 마법이 있는 것이기에 맥고나걸의 가치는 그 곳에서 더 높다고 할 수 있다. 헤르미온느의 번역서라는 설정의 방랑시인 비들 이야기에서 결전 이후 미네르바의 행보가 나왔는데, 덤블도어의 뒤를 이어 호그와트의 교장(Headmistress)이 되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